아부지 차, 2005년식 뉴SM5 (티아나) 차량에 후방카메라 설치를 해보고자 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 2018년 4월 13일 시도했던 작업

 

차량 트렁크의 안쪽 판을 뜯고
인터넷에서 주문한 아이소라 후방카메라
이것도 뜯어본다. 저 구멍으로 카메라 전선을 빼올 것이다.
후진시 카메라 전원을 연결하기 위해서, 후진등의 전원을 따왔다.
이제 카메라 영상신호 전선을 앞쪽으로 넘겨야 하는데, 차가 LPG 이다 보니 트렁크가 막혀있어서 구멍을 못찾겠다.
이쪽으로 어떻게든 한거 같은데... 결국 내가 못하고 차량 사업소에 들어가서 설치했다.

 

실패한 경험을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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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사는 친구가 사진전 티켓을 보내줘서

홀로 문화생활을 즐기러 예술의전당을 향했다.

 

방배역에서 예술의전당 가는 길, 청권사가 보인다.
에릭 요한슨 전! 무슨 내용인지 사전에 스터디를 해 본다.
한가람미술관 지하에 있는 전시회장이 굉장히 좁기 때문에 입장 인원을 통제하고 있었다. 내 번호는 956번.. 지금 입장하는건 780번 까지..
코인 락커를 사용하기 위해, 잔돈을 만들려고 일부러 편의점 가서 괜히 초콜렛을 샀다 ㅠㅠ
밖으로 나와 보니, 발레페스티벌을 하고 있었다. 에릭요한슨 사진전 입장순번을 기다리며, 발레를 구경했다.
앤서니 브라운 展
제 9회 대한민국 발레축제 2019. 6. 18 ~ 6. 30 발레 페스티벌 코리아
파파존스 티셔츠를 입고다니는 소녀들이 많아서 도대체 뭔가 했는데, 피자 무료나눔 행사를 하고 있었다.
발레 시작~
덩실 덩실!
귀여운 소녀들이 진하고 화려하게 화장을 하고 발레를 한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내 기분도 너무 좋았다. 햇살, 구름, 하늘, 공기, 온도 모든게 좋았다.
다른곳에서는 이렇게 현악 3중주? 아니지, 피아노 3중주 중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메마른 마음에 문화 감성을 적신 하루
에릭요한슨 사진전이다. 입장료 12,000원 이라고 하는데, 음... 포토샵 전시.
포토샵 퀄리티는 굉장했다. 하지만 디씨인사이드 합성 갤러리 등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시 관람이 불편했다.
저녁 노을도 아름답던 하루.

 

이날 전시를 보면서,

에릭요한슨 사진전 전시는 8시 까지만 한다고 하며, 7시 20분이 마지막 입장이라고 써 있었는데

줄이 길다보니 내가 입장했을 때가 7시 20분인가 그랬다.

물론 8시보다 늦게까지 운영을 했을수도 있지만, 30분 만에 후다닥 보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에

진지하게 감상하지 못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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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청춘이 방황하던 곳, 안암을 방문했다!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동관 옆길, 늘 지나다닌 길이라 그런지 아늑한 기분이 든다.
이공대 노벨
고려대 공대, 창의관과 신공학관
과학도서관에 있는 모니터. 굉장히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모습이다.
품명 LCD Monitor (TFT) 구입일 2004.10.04 우와... 15년 된 모니터다^^
과학도서관 서고 1층, 내가 좋아하는 자리들이다.
생명과학대학 동관!
점심은 청요릿집 더씨에서, 누나와 함께 먹었다. 이건 사천탕수육~
이건 고기짜장면~
이건 해물짬뽕~
그리웠던 273번 버스를 타고, 홍대로 이동하는 길
홍대 이디야에서 서피스고를 펼쳐 놓고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문예창작을 하려 했으나, 예식장 갈 시간이 다 되어 커피 원샷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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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움의숲 산책을 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산책로. 일찌감치 퇴근해서는 산책을 가 보았다.
공원은, 작은 언덕을 조성 해 놓았는데, 주거지역과 공업지역(공단)을 구분하기 위해 쌓아놓은 언덕이다.
옥구공원 가는길. 예쁘게 잘 꾸며놓았다. 산책하는데 기분이 몹시 좋았다.
옥구공원에서 바라본 배곧신도시. 서울대가 들어오는지는 모르겠는데, 벌써 서울대 이름을 갖다붙인 도로명도 있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 공적비
안내문 내용
 옥구공원에 잘 어울리는(?) 무공수훈자 공적비
배곧신도시의 거대한 아파트 건물들! 한라비발디캠퍼스, 아직 상가건물은 비어있는게 많았고, 활기가 없다.
시화공단 옆에는 카센터가 많다. 그리고 대형 중고차 매매상가도 있다. 이렇게 반파된 차량이 들어오면 새차처럼 깨끗하게 수리되어 나간다. 아무것도 모르는 손님들은 새차같은 중고차를 사서 끌고다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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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나들이공원에는 고양이들이 산다.
나들이공원 주변에 있는 주민들이, 고양이를 사랑하나 보다.
길고양이에게도 밥을 주기 때문에, 기존 고양이들도 있는 반면 뉴페이스 고양이들도 어디선가 오고 있다.
고양이 노랑이는 예전에도 본 녀석인데, 저 고등어는 처음보는 녀석이다. 중성화수술이 안되어 있나보다.
가까이, 한발짝씩 다가가며 사진을 찍었는데. 더이상 가까워질수는 없었다. 휘리릭 도망가버린 고양이들.
판교 알파돔 6-2블록 복합시설 신축공사. 바닥 다지는 소리, 기둥 세우는 소리가 시끄러웠다.
SG 신성건설 옆에 새로 짓고있는 호텔 건축현장
판교 아브뉴프랑, 저녁 풍경
일요일 저녁의 아브뉴프랑 거리는 한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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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에서는 포스트잇, 스카치테이프도 만들지만

산업안전 용품도 다양하게 만들고 있다.

 

샘플로 얻을 수 있었던 다양한 귀마개들!

 

3M 에서 나온 다양한 귀마개들!

왼쪽 위에서 부터,

 

1. 일회용 귀마개 3M 1100/1110  2. 일회용 귀마개 3M Classic 3. 일회용 귀마개 3M E-A-R Soft Yellow Neons

4. 일회용 귀마개 3M E-A-R Soft FX 5. 손잡이형 귀마개 3M Push-Ins 6. 재사용 귀마개 3M UltraFit

 

모양이 다 다르다.

 

한번씩 귀에 넣어서 착용 해 보았다.

 

가장 익숙한건 1번, 1100 제품이었다. 학생시절에 귀마개로 잘 쓰던거라 그런지 착용감이 익숙하다.

5번 손잡이형 귀마개의 경우 스윽 밀어넣으면 되는데, 착용하기 참 편했다. 근데 비용이 비쌀거 같다.

재사용귀마개인 6번 UltraFit의 경우, 고무 재질이다. 근데 차음은 별로 안되는듯?

 

소음이 있는 작업 현장에서, 무조건 비싼것 보다는 적절한걸 쓰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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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인 오후, 하늘이 너무나도 쨍해서 기분이 좋았던 저녁!

 

동안육교에 올라, 남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동안육교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판교 테크노밸리의 수많은 오피스들은, 유리로 만든 커튼월 때문인지 언제나 반짝반짝 빛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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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에선지, 친구가 '발로 밟는 경락마사지'를 받자고 한다.
마사지를 받으러 간 곳
마사지 전, 커피를 마시고 시작한다.
발로 밟는 경락마사지, 포스테라피
너무 아팠다. 앞으로는 못받겠다.
간판

 

퇴계로 길을 산책 해 보았다.

 

1970년 3월 입주한 중구 남창동의 경서아파트. 7층 건물에 총 45세대가 있다.
여의도로 이동
고기를 먹어본다. 디스트릭트와이 지하 2층에 있는 360 이라는 고깃집!

 

맛있게 먹었다.
냉면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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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구경, 서울에 30년 살면서 처음 가본 곳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주말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몹시 많아서 어수선했다.
서대문형무소는 슬픔이 가득한 공간이었다.
그러나, 경건하고 엄숙하게 역사를 느꼈어야 할 공간이 너무나도 소란스러워서 아쉬웠다.
서대문감옥 청사 신축설계도
서대문 형무소 옥사
'제 6 사상'
현재원, 출정, 등등 오래된 모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무슨 행사를 준비중인가 보다.

 

 

경건하고 엄숙하게 서대문형무소 역사탐방 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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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희궁 자이 아파트 분양할때 관심을 가지고 봤던 장소
경희궁 자이 아파트 바로 뒤에는 한양도성, 인왕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있다.
경희궁자이 2단지 아파트
바위에 새겨진 글자, 월암동
경희궁자이 2단지 아파트 단지를 들어가 보았다. 과연 어떻게 지어졌나, 현장답사!
단지 배치가 언덕에 있고, 계단이 많이 있었다. 젊은사람들이 살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어르신들이 이동하기에는 여러모로 불편해 보이는것들이 많이 있었다.
독립문 영천시장이 바로 앞에 있다. 활기가 넘치는 시장이었다.
시내 접근성이 몹시 뛰어나다. 참 좋은 입지에 있다.

 

토요일에 활기 넘치는 영천시장을 구경할 수 있었다.

 

 

전철역은 가까이 3호선과 5호선이 있다. 버스도 많이 다닌다.
영천시장 꽈배기집, 4개 1000원!
이건 독립문역에서 본 영천시장 가는 길
분수에서 샤워 하고 있는 비둘기들
영천시장 자장면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사먹은 곳은 영천시장 안에 있는 자장면집, 손씨네!
자장면, 4500원
탕수육 소짜 12000원, 맛있게 먹었다.
거리에서 만난 고양이, 불쌍해라 ㅠㅠㅠㅜ
점심 2차로 분식을 또 먹었다. 푸짐한 튀김들!
떡볶이 양념에 묻혀서 폭풍흡입, 떡볶이는 1인분에 3천원 밖에 안한다.
식혜도 먹었다. 사실 식혜가 아니라 감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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