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을 갔다온 일요일..
2012 예술의전당 루브르 박물관 전 : 오래된 그림들을 구경하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다. 구경하는건 재미있지 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몹시 혼잡했다. 그림 구경보다 사람구경하는데 의의가 있었다!
실제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갔을때는 그림이 너무 많아서, 비너스 앞에 가보고 모나리자 앞에 가보고 나와버렸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몇개의 그림들만 뽑아서 가져왔기에 좀 더 찬찬히 주의를 기울여 감상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림을 뽑아온 기준이 무엇이었을까? 그리스 신화에 관한 것이긴 한데, 이야기를 구성하여 그림을 걸어놓은게 아닌건지 짜임새가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약간의 한글 해설과 함께 오래된 서양 그림을 구경한 전시회였다.
사진촬영금지.
아오, 루브르 박물관 전시회인데 왜 고흐 카페테라스 기념품을 파는지!
일관성이 없는 기념품 판매장이다.
한가람미술관 Cafe Matisse
서예박물관도 갔다. 정약용 250 전시회를 보러.
천명 다산의 하늘! 조금은 지루하게 구경을 했다.
목판 선비의 숨결을 새기다 - 이건 다음에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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