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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9.17 강화도 편가네 by phdyang
  3. 2017.09.17 문화생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종이와 콘크리트 : 한국 현대건축 운동) by phdyang
  4. 2017.09.17 자전거를 타고 삼청터널을 지나는건 위험한 일이다. by phdyang
  5. 2017.09.17 2017 가을, 길상사 by phdyang

큰집에 가면 볼 수 있는 겁쟁이 멍멍이

처음 만났을 때에는 이렇게 낯을 가렸다.

안녕?


봉순아~ 

겁에 질린 눈빛!


뭐가그렇게 무섭니~

난 너를 해치지 않아~

귀를 뒤로 쫙 붙이고는 자기집에 들어가서 안나온다.


이렇게 겁이 많아서 눈도 못마주치던 녀석인데

몇번 봤다고, 쪼금 친해졌다.


오오, 쫓아온다!

두근두근

걸어온다.

바로 밑에 와서 꼬리를 흔드는 녀석!

안녕~?

이때가 17년 4월 이었다.


5개월만에 다시 만난 녀석!

안녕?


5개월 전에 만났던걸 기억하는지, 완전 친해졌다.

웃고있는 모습

캬~ 반가워 반가워!


참 겁이많고, 예쁘고 착한 멍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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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가네 강된장 비빔밥?

맛은, 평범했다.

멀리있고 비싼 음식점


식당 앞


식당 앞

강화도 논에 가을빛이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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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서울 건축문화제 에 맞춰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전시를 한다.

건축 관련 전시회를 보러 갔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돌고 있는 조형물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수상작


전동기로 돌려서 바람을 만든다고 한다...


입장료 4000원을 내면

다른 전시회도 볼 수 있다.


구경중


실직 폐업 이혼 부채 자살 휴게실


전기 판넬

감전주의

안전표지를 부착해야 하는데 안했네, 예술도 안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VOID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운동에 관하여



연표를 참고해 본다.



대학신문에 있던

동부그룹 88년도 광고


"낚싯대로 고기를 잡되 그물질은 하지 말고,

나는 새는 쏘되 자는 쏘지 말라."


회장님의 말씀이었나?

저때는 한창 성장했을 동부그룹이었을 테지만, 지금은 동부금융그룹이 되어버렸다.


분당-일산 신도시 건설의 의미와 문제점


건축학도 : 나도 한때는 건축학도였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semi  건축학도이다.

전시관


고, 연 건축제 학술심포지움

아룸다운 서울? 도심재개발


2017년인 현재에도 문제인 도심재개발이

20년 전, 그 오래전에도 문제였구나.

20년 후인 2037년에도 문제가 되겠지?

공부를 좀 더 해볼 필요가 있겠다.


전시회


YAP 2017

Young Architects Program 2017


전시회



YAP 2017 수상작 : 삶것

신나게 전시회를 봤더니

너무너무 즐거웠다.


이렇게 문화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본다.


창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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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교보정보통신


삼청각


자전거 타고 삼청터널을 지날땐 정말 위험했다..

삼청터널은 자전거 도로가 없고

인도도 없다.


게다가 삼청터널은 인도 통행 금지다.

터널 안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야 한다.

뒤에서는 많은 차들이 고속으로 쫓아오므로

삼청터널을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건 하지 말라고 하겠다.


삼청터널은 자동차 전용이므로 멀리 돌아갈 것.


경복궁 담 옆에서 찍은 사진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설레는 날



가을단풍이 좀 더 짙어지면 삼청동에 와플먹으러 가볼까?


이날 자전거 탄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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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길상사


대학생 시절에는 자주 찾던 길상사였는데

직장인이 되었더니, 활동영역이 바뀌어서 그런지

성북동 까지 들어오기가 쉽지 않다.


여전하다.


대원각


탑이 생겼다. 예전에는 못보던 탑인데?

상사화가 마당 가득하다.

꽃무릇

구근식물이다.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없나니

오직 분별하는 것을 꺼릴 뿐이라.

사랑하고 미워하지 않으면

툭트여 명백하리라.


그래 분명, 명백하리다!


연꽃이 있는 연못


극락전


길상사 앞길은

제한속도 4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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