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게스트하우스 다호

일본식 다다미방이라고 해서 특별할 줄 알고 신청한 군산 게스트하우스 다호

하지만 현대식으로 리모델링 해놓았기 때문에 '인테리어만 적산가옥 다다미 방 모양' 일 뿐 내부는

아주 초현대식이다^^

인테리어 구경하러 간 셈..

 

방에 붙어있던 글, 무한불성

'과한 애정행각은 금지합니다. 오래된 집이라 소음에 취약합니다.'

 

그렇다. 여기 군산 게스트하우스 다호는 정말 소음에 취약하다.

다다미방 모양에서 하루 자고 싶어서 간거였는데, 인테리어만 즐길 수 있을 뿐이며 절대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아니었다.

옆방 소음이 다 들린다. 심각해...

 

오래되었다기 보단, 일본식으로 꾸며놓은 게스트하우스이다. 복도와 방을 구분하는 문이 밀폐가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음에 취약하다.

옆옆방에 애기를 데리고 온 부부가 있었는데, 애기가 소리지르는걸 통제하지 않아서

몹시 시끄러웠다.

 

복도

 

내부

 

저 출입문이 밀폐가 안되어서, 내/외부의 소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절대정숙^^;;

게스트하우스 앞, 월명동 거리

 

아침을 사먹은 한일옥, 무국이 유명하단다.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왔던 초원사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