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24 토요일, 새벽에 눈이 내렸다.

창밖에 나무들에는 눈꽃이 피었다.



오설록 샘플로 받은 차를 우려 본다.

블렌디드 티, 웨딩그린티다.

가향차로, 향기가 아주 독하다.


적절한 다기가 없으므로 커피 핸드드립 할 때 쓰는 서버에 우려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있는 오설록 1979 매장에 갔을 때 받은 샘플? 사은품이다.

온 세상의 재료들이 다 섞여 있다.

제주도 녹차, 이집트 마리골드, 파키스탄 장미꽃잎...



녹차 맛인데, 음! 향기가 굉장히 세다.

지독한 맛 이었다...



눈은 소고기 위에도 내렸다.

환상의 기름기를 가지고 있는 소고기

마치 눈이 내린 것 처럼 마블링이 되어 있다.

구워먹으면 살살 녹고 고소한 맛이 나지만, 건강에는 썩 안좋다고 한다.



이 사진은 해신탕? 해왕탕?

문어를 산채로 넣고 삶으니, 문어에게는 불지옥이겠다.

(안타깝지만 문어는 교회에 다니지 않아서 불지옥에 떨어진 것이다...?)

인간이란 참 잔인한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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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한번씩 찾아가 보는 삼청동

아, 입동이 지나버렸으니 늦었다!

어느새 겨울이 되어버렸다.



안국역에서 삼청동 가는 길


덕성여중 덕성여고 사이길



정독도서관

북촌이랑, 삼청동이다.



정독도서관


엄마와 산책 왔었던 이곳!


경기고등학교 건물을 쓰고 있어서 굉장히 고풍스럽다.



정독도서관의 맛집이란 바로 구내식당이 아닐까?

일요일에 찾아갔는데, 수능이 끝나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 한가하고 좋았다.


밥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또 정독도서관에 간다면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할 것이다.


재방문 의사 100% 다.



순두부 찌개 4800원



김치볶음밥 5000원



한가로이 책을 읽은 후, 겨울이 찾아온 삼청동길을 걸어 보았다.



삼청동은 멋있는 곳이다.



조계사 야경



명동 롯데백화점 야경

G7의 망원 카메라로 찍었다.



이건 G7의 광각 카메라로 찍었다.



명동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한껏 꾸며놓았다.


정독도서관 산책 끝!

마음의 양식을 마음껏 먹어서 굉장히 뿌듯한 일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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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아날로그 키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있다.



샐러드



스테이크



토마토 스파게티

저 노란 알갱이는 떡이 아니라, 치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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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팬에 끓여 먹는 너구리!

순한맛 4개를 끓일 수 있다.

맛있게 폭풍흡입...



시화호, 시화 멀티 테크노밸리에는 이렇게 세월을 낚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직업이 뭐길래 이 대낮에 낚시를 하고 있는 것일까?



더클래스 청담 하우스웨딩



내부는 이렇게 아기자기 예쁘다



행사가 끝나기 전에 밥을 먹지 못해.. 아쉬워라..



2층



2층에서도 식을 볼 수 있었다.

맛있게 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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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밑에는 아모레퍼시픽 일하는 공간, 위에는 삼일회계법인 일하는 공간



1층에 오설록 매장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그냥 오설록이고

하나는 오설록 1979 다.



오설록 1979에 가서 차를 시향 한 후 골랐다.



화려한 내부 장식



아모레퍼시픽에서 하고 있는 오설록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급진 차 문화를 발견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건 음, 삼다연 녹차..? 뭐더라, 이름도 낯설고 값도 비싸다.

물값... 몹시 비싼 물값이다...!



이건 무슨 라떼 녹차 였는데 기억이 안남ㅋㅋㅋ



저건 애플파이와 아이스크림


고급지다.. 고급지다..


친구와 한가롭고 평화롭게 가을날 티타임을 가질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에는 볼게 많아서 재미있었다.



이건 도서관, 평일에만 한다.



아모레퍼시픽 1층 내부

거대한 아트리움을 설치했다. 구경하기 좋은 넓은 공간



1층에는 회전목마도 설치되어 있다.



자율근무 TF 라는 재미있는 조직, 캠페인이냐?

주 40시간 근무가 도입되면서 Forty Initiatively Trust (FIT) 이란걸 하나보다...

퇴근시 근무마감 꼭!


신뢰를 기반으로 월 단위 근로시간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관리해요




3층에서 바라본 아트리움 전경



이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본, 한샘 인테리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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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열심히 직장생활을 해서 돈을 번 다음, 수원에 소비생활을 한다.



인계동? 아니다, 권선동


수원 권선동 등촌샤브샤브에서 먹은 점심



저녁은 인계동 마왕족발에서 먹었다.


음, 먹다보니 별로다.



술잔 바닥에 흐릿한 누군가의 얼굴이?? 취해서 보이는 줄 알았더만


술 깨면 확인해보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촛점이 맞지 않았군


이런 장난을 쳐 보기도 한다.



울산 모 공장에서 먹어본 점심식사 사진



이것도 먹을것들이다.


인펙신 엑스과립, 인후통 목마름 기침두통에 먹는 약이다.


인펙신엑스과립(은교산) 이건 먹으면 시원~ 싸~ 하다.


터논 이라는 약은 아직 안먹어 본건데


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닌 덱시부프로펜이다.


소염 진통 효과가 있는 약, 감기걸렸을 때 먹으려고 샀으나... 먹을일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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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일장 구경을 끝내고, 여주에서 유명하다는 신륵사를 향해 가 보았다.


버스를 타고 신륵사 관광지 앞에 내렸다.



여기는 낙엽이 다 진 나무들로 인해


가을이 아닌 겨울 풍경이었다.



내 마음이 겨울이어서 그런거 같다.


여주 신륵사 입장료는 2,200원 이다.


매표소 안에 고양이가 책상위에서 자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봉미산 신륵사


"신륵사 신라 때 창건된 후 고려 우왕 때 나옹선사가 돌아가신 곳으로 유명하며 조선시대에는 세종의 능이 인근 능서면 왕대리로 이장되면서 왕실의 원찰이 되어 잠시 보은사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라고 네이버에 검색 해 보니 나와있다..



불이문


진리는 둘이 아니다.



국화로 만든 코끼리



신륵사 입장


문화재 답사?를 나온 아이들로 몹시 붐비는 사찰이었다.


아이들을 피해 한가로운 곳으로만 구경을 다녔다.



신륵사 조사당


팔작지붕이 아름답다.


이건 보물 제 180호 이다.


신륵사는 산이 아닌 평지, 완만한 언덕에 있으며


남한강을 끼고 있다.


돌아보는데 경치가 정말 좋았다.



신륵사 보제존자 석종 앞 석등


고려말에 만들어진 석등인데


석등에 비천상이 아름답게 조각되어 있으나


얼굴 부분은 어떤 이유에서 인지 다 파괴되어 있었다.



시끌벅적한 아이들을 피해 다니는 여행,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다.



신륵사 보호수



문에 그려진 수호신



신륵사 다층석탑 보물 225호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탑


화강암이 아닌 대리석이라 일부 손상되었다.



극락보전



극락보전 내 부처님



신륵사 극락보전과 다층석탑



보물 제 226호 신륵사 다층전탑



풍경이 기가막히게 좋았다.


한가로이 흘러가는 저 강물, 강물따라 가면 한강에 닿겠지


바람에 날려 갔으면, 강물에 실려 갔으면 - 우효 papercut



답사 끝, 돌아오는 길



황량한 나뭇가지 쓸쓸한 햇살이 겨울을 알려주고 있다.


11월 7일이 입동 이었으니, 11월 10일 토요일은 겨울이 맞겠다.




조포나루터 위령비

서기 1963년 10월 23일 흥안국민학교 수학여행 중 나룻배가 침몰, 49인이 희생되는 대참사가 있었다고 한다.

세월호가 떠올랐다.



가을 단풍이 수놓은 거리


저쪽 끝에 있는 아저씨도 이 거리가 아름다웠는지 사진을 찍고 있다.



여주설렁탕 건물이 아름다워서 찍어보았다.



여주KCC 스위첸 아파트 (건축중)



이것으로 여주 여행 끝


가을의 정취를 진하게 느끼고 온 여행이었다.


미세먼지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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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가을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문득

열차에 몸을 싣고 어디 한적한 곳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그래서 경강선을 타고 경기도 여주를 향해 가 보았다.



판교에서 경강선을 타고, 종점인 여주를 갔다.


종점 에서 부터 종점 까지



여주역(여주대)



경강선 여주에서 판교 가는 시간표



여주 관광 안내도



여주는 대중교통이 썩 편하지 않았다.


왜냐, 네이버 지도나 다음 지도 상에서 나오는 버스 시간, 노선 등이 실제 버스 정류장에 나오는 시간이랑 많이 차이가 났다.


또한 버스 안에는 버스 번호와 노선이 없었다...



이날 여주를 방문 한 이유는,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여주 오일장을 가보기 위해서 였다.


여주한글시장



여주오일장은 오십장으로. 5일 10일에 열린다.


성남 모란시장에 이어서 두번째로 큰 장이라고 해서 기대를 품고 가보았다.



음, 시장!



골목길 구경



시장에는 활력이 넘친다.


여주중앙로 문화의거리에 설치된 시장은 재미있는게 많았다.


그리고 가을빛 햇살이 아름다웠다.



흥농종묘 농약사

대한민국 농업의 리더 아그로드



농약, 농약



조선비료 농약 종묘


Classic 한 분위기



더욱 Classic 한 분위기의 대왕목공소 간판



여주, 거리가 한가롭고 평화로웠다.



농우 농약 종묘사



이건 여주 대로사


송시열의 사당이다.



대로사 추양재 건물


한옥 건물이 아름답다.



대로사를 나와서, 여주 성당 앞을 지나가 보았다.



점심을 맛있게 먹은 정원 뚝배기 해장국 내장탕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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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KTX 를 타고 울산을 가는 길



고속열차는 몹시 빠르게 달린다.



울산은 비가 온다. 갈 때마다 비가 내리는 울산.



울산에서 맞이한 아침


출장을 가면 열심히 술을 마시기 때문에, 항상 아침은 빙글빙글 돈다.



모텔 루이



울산 통도사 KTX 역 앞에서 찍은 이정표



울주도서관에 방문해보았다.


이미 자료실은 문을 닫았고, 열람실은 들어가지 않았다.



서울 도착


서울역에서 내리면 우뚝 서 있는 서울스퀘어 빌딩



명동롯데 애비뉴엘


여기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곧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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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봉역 주변 이스턴하우스 예식장

한번 가 보았다.



서현을 향해 가다가 발견했다.


분당을 산책 하다가 발견한 오래된 지도

이런 도로 시설물은 설치는 쉽지만 지속적으로 관리, Update 하는게 어렵다.

그 어려움, 나도 이해한다...



분당구 삼평동이 텅 비어있다.


지금 저 곳은 아파트 단지로 가득차 있다.



표지판, 마음에 든다.



다시한번 분당구 관찰



서현 AK 백화점에서 콘서트를 한다.

문화공연 굿



이건, 수원역 AK 백화점 안에 있는 도쿄 하야시 라이스 클럽에서 찍은 사진

맛있는 토마토 샐러드!



도쿄 하야시 라이스 클럽 커플세트~



판교 현대백화점의 밤 사진

TUDOR BRON TO D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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