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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2.07.20 태화산 마곡사 디테일 by phdyang
  10. 2012.07.20 태화산 마곡사 by phdyang

120809


동덕여대 앞의 카페 마놀린

난 카페에서 한학 책을 읽는 낭만주의자.




카푸치노는 카푸치 수도사의 모자 모양처럼 봉긋하게 우유 거품을 얹은 커피를 말한다.

모카치노는 그런 것에다가 모카.. 그러니까 초콜릿 소스나 시럽을 넣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카푸치 라는 어원을 살려 모카카푸치노 나 모카푸치노 나 카푸치모카노 식의 이름이 되어야

"에스프레소, 우유, 우유거품 + 초코" 를 의미하는 올바른 표현이라 생각하는데 왜 모카치노인가?



사실, 모카치노라고 그냥 말해도 뜻은 금방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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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카페 클라우드9


클라우드 나인은 천국으로 가는 마지막 계단 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가장 기쁜 순간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담배중에도 클라우드 나인이 있고

인디밴드에도 클라우드 나인이라는 밴드가 있고

술집 이름도 클라우드 나인이라는게 곳곳에 있는데


석계역 카페 클라우드9 는... 나는 "클라우드구" 라고 읽는다.


고등학생 시절 집에오는 길에 석계역에서 내리면 1호선 플랫폼에서 보이곤 했던 곳.

그 시절에는 커피도 안마시기에 '저기는 뭐하는 곳이지?' 하는 궁금증만 가득했었는데

대학생이 되어 방황하다 들어가 음료를 마셨다.



언제부터였을까? 이곳에 자리 잡은지 한참 되었고 오늘날 까지 계속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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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크크프레소의 비밀을 샅샅이 까발려주지


저건 젤리, 아니 푸딩, 아니 콧물같은 것이 밑에 들어있다.

그 위에 에스프레소가 조금 얹어져 있다.





맛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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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씸!!

한라봉 막걸리




알콜 도수는 6도

쓴 맛이 느껴졌다.

한라봉 맛은? 그다지 잘 모르겠다.




제주도에서 공수해 온 한라봉 막걸리.

막걸리는 모든 재료로 만들 수 있나보다.


또 먹고싶지는 않은 그런 맛.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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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보름만에 다시 찾은 서울역.






하늘이 흐리다






서울 스퀘어

시골사람들이 처음 서울에 올라와 바라보았을 대우빌딩..



창문 프레임이 작품이다.






흔한 이름...

Where is your direction _ connected road



화려한 작품!




작품 제목이 "언니 언제와"

강아지가 주인 언니를 웃으면서 기다리고 있다.







레오니다스왕, 아이언맨? 다스베이더, 조커, 배트맨

일등은 누구지??



물 그림을 좋아한다.









제리와 톰

















그림 구경 잘 했다.

2012 아시아프 전시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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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 2012 1부

2012년 8월 2일 찾아간 서울역 문화역서울 284



사람들은 그림을 잘도 사간다.




"문화역에 내린 젊음"

젊은 작가들의 그림 파는 자리


좋은 그림도 많았고 샥샥 사가는 사람도 많았고

절대 안팔릴것 같은 그림도 있었다...


예술의 세계는 심오하니까.

































디테일



















문화생활은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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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하늘의 모습이 가을같다

8월 7일이 입추라 하는데 나는 이 계절을...







북한산 인수봉이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여름 오전의 광화문 모습은 생동감이 넘친다.





일민미술관 전시회 : 고백. Confession. 광고와 미술 대중. Advertisement, Art and the Public.

라이너스의 담요 노래 중 고백 - 오늘이 아니면 하지 못할 말 어차피 흘러가고 사라질텐데.




서울의 빌딩 숲

한발자국 물러나 바라보면 서울은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라 생각한다!!



서울시청을 지을 때 앞의 구 시청사는 헐어버리는게 나았다고 생각한다.

문화재적인 가치를 보존하고자 일부만 남겨두었는데, 신관 건물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주관의 차이겠지만 구 시청 건물이 가진 건축, 역사적 의미가 어떠한가?

차라리 더 넓은 부지를 확보해서 시청의 기능적인 면을 더욱 활용하는게 좋았을텐데.



서울 상공회의소








서울시청 신청사 : 반짝반짝.


우르르 쫓아다니는 한국의 건축양식

시청이든 구청이든 2010년대의 대한민국 공공건물은 커튼월이 대세다.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의 하늘.

구 법과대학 계단 앞에서 바라본 중앙도서관.



구름 구름 9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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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의 작품

깊은 산골에 이런 건축이 있다니 신기했다.





마곡사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가면 전통불교문화원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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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과 탱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고건축에 관한 답사.

우리나라의 문화재의 상당한 부분이 불교관련 문화재다.





산책이라고 함은 정해진 목적 없이 얽메인데 없이 발길가는 데로 갈것!



백련암 가는길.

백련암은 김구 선생 머무시던 곳.

저기 말이 왜 있을까.



개망초와 루드베키아!!



집 안지키고 쿨쿨 자는 맹견.



백련암 마애불.



태화산 정상 활인봉 423미터!!!



청설모!!!



얼마나 사용을 안했으면 농기계에 풀들이 가득 덮여있다.

버려진 농기계.




대광보전의 창호 : 소슬무늬



템플스테이 하는 방의 창호 : 십자 모기장




깨끗이 정리해놓고 떠납니다.

꽃무릇방.





태풍 카눈 덕분에 2박 3일 내내 빗소리를 들으며 지낼 수 있었다.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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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 마곡사





마곡사 솔바람길



템플스테이 방

음~



템플이라기 보다는, 한옥 스테이의 기분이었다.

가회동이나 삼청동의 한옥 스테이를 하면 재미있을텐데 가까운 서울이라 여행하는 기분도 안날것 같고

지나치게 사치스러워 비싸기도 하고!

아파트에서만 살아 본 나에게 이런 경험은 낯설고 재미있다.





마곡사는 백범이 잠시 머물던 곳이기도 하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처럼 "백범 명상길" (마곡사 솔바람길) 이라는게 있다.

코스에 따라 편한곳은 편한데, 조금 오래 걸어보기 위해 길 코스를 선택한다면

산길이라 조금 힘이 들수 있겠다. 명상이라기 보단 등산..




백범 명상길을 걸으며.. 산에 오르니 해가 파란 하늘이 보이는군 역시!





마곡사 템플 스테이 방 모습.






담장.






대웅보전과 탑.




고려시대 원나라 라마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탑.

꼭대기에 있는 동그란 철탑 부분이 포인트.

우리나라에 3개밖에 없는 탑 형태라고 한다.




모서리에 달린 종은 하나만 남아있다.





대광보전의 빛바랜 단청



대광보전에 들어가면 불상이 정면에 있지 않고 왼쪽에서 오른쪽을 향해 앉아 있다.

이 역시 마곡사의 독특한 형태.






대웅보전.









조화가 아닌 진짜 연꽃!





마곡사 천왕문



마곡사 해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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