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창가에 오는 고양이

동네 초딩들이 지어준 이름이 있었다..

뚱이? 라고 하던가 크크크



공손한 자세



조금 친해졌다고 집에도 무단침입함



이건 시화에 있는 고양이 노랑이


이름이 뭐더라.. 암튼 있던데



개냥이다

아무나보고 뒤집어진다

쓰담쓰담



배고프니? 뭐 달라고~?



얘는 동네 고등어, 내방 창문에 오는 고양이가 아니다.


코가 전부 하얗다.



어느날, 삼색이 친구를 데리고 왔다.



안녕?



어제는 방 창문에서 퍼질러 잠을 자더라...


귀여운 뒷통수를 보았다.



새벽 6시에도 와서 야옹 야옹 한다.


안녕? 좋은아침이야.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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