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 Case 가 가지고 싶어서 사먹은 일리 에스프레소 미디엄로스트


예전에 광화문에 "카페 일리 디 비베스" 라는 커피집이 있었다.


겉멋 잔뜩 들은 대학생 시절, 대낮에 가서 친구와 비싼 커피를 마시며 놀았었지


한잔에 8천원 짜리 아이리시 커피를...!!


일리 커피가 특별히 맛있는가?


그렇지는 않았다.


저 깡통 케이스의 단점은 한번 개봉했을 때, 향기가 급속도로 날아가 버린다는 것.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디자인 하나는 예쁘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집에서 뽑아봤는데, 커피맛은 보통이었다.


가장 맛있는 커피는, 내가 직접 생두를 사다가 로스팅한 커피가 최고다.


Tin Case 는 회사에 가져가서 연필꽂이로 써야지...



'사회인시절 > 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간장새우 광야루  (0) 2016.12.31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 방문  (0) 2016.12.21
숙명여대 스타벅스  (0) 2016.12.18
16년 12월, 도봉산 산행  (0) 2016.12.18
안전칼날 비교분석  (0) 2016.12.18
Posted by phdyang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