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으로 교육을 받으러 갔다.

4월 첫째주 수요일, 비가내리는 봄날이었다.

 

교육장의 시설은 몹시 쾌적하고 좋았다.

 

 

오산에는 천하장사 박광덕 족발집이 있는데, 다 팔려서 먹을수 없었다.

 

술 취한채 돌아다니는 오산역의 밤길

메인스트리트 처럼 생겼으나, 상권이 죽어서 다소 외진 느낌이 들었다.

우범지대다 우범지대..

 

 

술에취한채 집으도 돌아오는 길

저 멀리 프루타 베이커리가 오픈했다.

 

오산역에서 보는 계성제지 폐공장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LG C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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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토) 안산 본오동 양옥빵집 방문

 

회사 아저씨가 소금빵을 사왔던 곳

구석 주택가에 있었지만, 세차도 하고 겸사겸사 방문해보았다.

소금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

 

 

주택가 사이에 있는 빵집이다.

10시에 빵이 나온다고 해서 갔으나, 다른 종류의 빵도 함께 사가고 싶어서

아이스 라떼를 마시며 기다렸다.

 

 

평화로운 봄날 테라스에 앉아 공기를 감상했다.

별로 볼만한 풍경은 아니었지만, 바람도 시원하고 햇살도 좋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도 좋았다.

 

기본소금빵, 무화과소금빵, 바질소금빵도 사가서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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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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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중앙시장에서 칼을 구매했다.

좀 더 원활하게 요리를 할 수 있게되었다.

 

 

안양중앙시장에 있는 칼가게

* 간판 : 칼 가위 갈아요

 

내가고른건 광명식도 (녹이안스는 특수칼이라고 한다.)

...광명에서 만들어서 광명식도인가?

 

시장에서 칼을 샀더니, 사장님께서 그자리에서 날을 세워주셨다.

(기계로 한번, 숫돌로 한번 더)

몹시 날카로운 칼이어서 조심조심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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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으로 지내면서, 봄날에 어울리는
지역 축제 하나정도는 참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동네, 안양 석수동에는 충훈부 라고 불리는 동네가 있다.
오전에 살랑살랑 그곳을 걸어보았다.



충훈 벚꽃길



투썸플레이스 안양석수점에서 커피를 마셨다.

꽃길, 벚꽃이 잔뜩 피어서 아름다웠다.


안양천 건너편에 있는 노루페인트 공장


봄날 따스함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산책이었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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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출장 또는 여행을 하게 되면

해당 지역의 양조장에서 만든 지역 막걸리를 먹어본다.

나의 고고한 취미생활..

 

 

1. 정읍에서 사온, "산외 막걸리"

맛은 씁쓸하다.

달콤함과 탄산이 적어서 내 입맛에는 안맞았다.

또 먹을일은 없을것이다.

 

2. 구절초 쌀 생막걸리

막걸리에 구절초 맛이 들어간것?같지는 않고 달지가 않다.

내 입맛에는 달콤하지 않고 탄산도 약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역시 또 먹을일은 없을것이다.

 

 

3. 서울장수생막걸리

최고의 맛, 집앞에 있는 "동대문곱창"에서 돼지내장을 안주로 먹었다.

내 입맛에 맞는 정겨운 막걸리

 

 

4. 순창강천산생막걸리

국내산 쌀이 들어갔다고 한다.

정읍 옆에 있는 순창인데, 단맛과 탄산이 적절하여 맛있게 먹었다.

또 먹어볼만한 맛이었다.

 

 

5. 순참 생막걸리

역시 국내산 쌀이 들어간 막걸리

단맛이 적절하다.

이것도 먹을만한 맛이었다. 또 먹어볼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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