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을 다녀왔다.

역사 탐방을 다녀온 셈이다.

정조와 정약용이 만든 수원화성!


조선시대 때 수원에 행궁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화성 행궁이다.

수원화성을 돌아보며 역덕후의 갈증을 더 느꼈다.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한국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입장료가 무료이다.

표 살 필요가 없다.


수원시민은 아니지만, 플러스친구를 맺었다.


일월오봉도

해 달과 5개의 봉우리


궁궐 건축물 기와지붕

능선에 올라가 있는 것들은

"잡상" 이라고 한다.


동시에, "어처구니" 라고도 말한다.


저 원숭이들을 일컫는게 잡상=어처구니 인데


멧돌 손잡이도 어처구니라고 한다.


잡상=어처구니

어처구니=멧돌 손잡이

그러나, 잡상 ≠ 멧돌 손잡이


수원!


지나가보기는 많이 지나가본 도시였으나

이렇게 방문한건 처음이었다.

화성행궁의 운한각

하늘이 흐려서 걷기 좋았던 날


화성행궁 간판이 내려와 있다.


신풍초등학교는 발굴조사 중 이다.


120년 전통 신풍의 역사는 신풍동과 함께 영원히!



차분한 거리!

소란스러운 사람들!


수원행궁 주차비는 3시간에 2000원 이다. (승용차 기준)

경차는 1000원을 냈다.


시마에 들어가 봤다.

시마..   SIMA

수원 시립 아이파크 미술관



멋진 건축물


종각, 화성행궁 앞의 여민각


수원천을 가로지르는 매향교를 건너본다.

수양버들이 아름다운 개천이다.


수원화성 박물관도 가 보았다.

창문! 공심돈을 형상화 한 창문인가 보다.


박물관에서는, 을묘년 정조대왕의 행복한 화성행차 전시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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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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