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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6.04 울산 장생포 여행 (장생옛길, 장생포 문화창고) by phdyang

울산 출장 겸 여행

막간을 이용해 장생포를 둘러보았다.

 

 

브라운도트 장생포 호텔에서 묵었다.

올때마다 느낀거지만, 조용하고 만족스럽다.

 

 

식사를 한 곳은 미소지안이라는 식당

장생포 고래고기 거리에 있는 "미소지안" 이라는 깔끔한 식당에서

돈뼈칼국수 (9,000원) 를 사먹었다. 푸-짐- 한 식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공원에 올라가 보았다.

옆에 보니 "중국 요양시 백탑공원"이 있다. 중국식 정원으로 조성 해 놓았는데

비슷한 거로 가봤던 곳이 수원 효원공원이 있었드랬지.

 

재물을 가져다 준다는 삼족 두꺼비, 입에는 엽전(?)을 물고 있다.

피크닉장

 

장생옛길을 걸어보았다. 멀리 울산대교가 보인다. 그리고 공단도 보인다.

 

장생옛길 300m 지점. 1980년 8월 2일 만든 건물인가 보다.

불과 42년 지난 건물인데, 낡아서 무너져버렸다.

 

 

 

사람이 사는지 모르겠는 집들에 동물들이 간간이 있었다.

 

장생포 둘레길이 있었다.

 

개가 입에 돈을 물고 다닌다. 그만큼 돈이 많았다는 과거의 영광을 이야기하는걸까?

지금은 빈집들이 많이 남아서 몹시 한적하다.

 

우짠샘, 고양이도 물을 마시고 가는 샘.

 

얘는 턱시도 고양이

이날 하루에만 장생포 언덕마을에서 길고양이 3마리를 만났다.

 

배 위에 얹어져 있는 스미토모 크레인 바지선

 

노을과 함께, 길 모퉁이에 핀 접시꽃

 

태영인더스트리인가?

 

 

 

장생포 문화창고를 방문했다.

 

늦은 저녁, 서쪽으로 6월 2일의 태양이 넘어가고 있었다.

 

승강기를 타고 맨 위 6층부터 올라가서 구경하면서 내려왔다.

항구를 구경할 수 있었다. 몹시 좋은 공간이다.

사유의 바다, 지관서가 장생포점

 

옥상에서 바라본 울산 장생포항

전시회

 

 

전통등 봄나들이 전 (22. 5. 3. ~ 6. 5.)

 

울산 산업단지 역사와 관련된 공간도 만들어져 있었다.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날 아침은 "복실이 밥집" 에서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음, 늘 가던 경주식 콩나물국밥집이 문을 닫아서 여기서 먹었는데 아쉽다...

 

바다를 보며 편의점 커피 한잔^^

 

 

집으로 오는길에 휴게소에서 사먹은 '흥부 부대찌개'. 낙동강구미 휴게소였지 아마.

그리고, 자동차 LPG충전 후 주행거리 482km 를 달성해서 찍어본 기념사진.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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