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점심은 아버지와 함께 데이트(?)를 했다.

대성집에서 도가니탕을 한그릇씩! 맛있게 먹었다.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전망대

미세먼지 자욱한 서울시내를 보면서

커피를 마셔본다.

덕수궁이다.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 미술관 sema 에 가서 전시를 본다.

남미 미술인들의 전시...

경계 155_BORDER_155

더불어 평화

천장에도 작품을 설치 해 놓았다.

더불어 평화 전시회, 탈북한 사람들을 둘러싼 키워드

오오 이거 너무 마음에 든다.

공간

저녁식사 후 먹은 디저트

서촌의 작은 골목 베이커리 카페에서 사먹어 보았다.

저 쪼그만 케익 하나가 5천원... 하아... 너무 비싸당 ㅠㅠㅠ

짙눈깨비도 살살 내리고, 좋은 데이트 코스였다!

17년 크리스마스날 아침

전날에 내린 눈으로

북한산 봉우리가 흰 옷을 입었다.

파랗고, 쨍하고 맑은 하늘이었다.

종암동 펜싱전용체육관

뭐하는 곳일까?

옛날 주소 표지판인가 보다

낡고 오래된 표시다.

월곡 래미안 루나밸리 아파트 겨울 조명

12월 31일, 음력으로 치면 11월 15일로, 달이 동그란게 보름달을 향해 가고 있다.

월곡산 자락길

팔각정

1년이 지나갔다.

내년의 목표는, 조심스럽게 마음속으로 새겨본다.

171223 크리스마스 이브날의 이브날

건대를 하염없이 산책해보았다.

커먼그라운드 안에 있는 책방, 서점, 인덱스 INDEX

책은 많았으나, 오래 두고 챙겨볼 책은 아닌것 같았다.

활자중독자들을 위한 공간

전경

커먼그라운드

만들어진지 꽤 오래된 Hot Place 인데, 이제서야 둘러본다.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한 공간

외관

건국대학교 The classic 500

겨울 전구 장식을 예쁘게 해 놓았다.

따뜻한 느낌

커피를 마셔 본다.

연인, 이성친구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사색 해 본다.

2017년 겨울

취하면 취할수록 슬프다

우울함은 더해만 간다

감정을 기록해 보기 위해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이미지로 기록할 수 있는 우울함

차가운 풍경

굴 보쌈도 홍어도 그냥 그렇다.

맥주도, 스텔라아르투아도

감자튀김도 쓰레기 같다

먼 길을 걸어가는 길도

추위도, 새벽공기도

크리스마스,, 겨울 장식 도

아파트도

버스정류장도

끊긴 버스도

마음에 안들기만 할 뿐

흔들리는 거리도

모텔도

대실도 숙박도

모든것을 해결하기 위해 

집으로 가는길

이 사진 찍을때 난 조금 슬펐다.

눈이 내려서 동네가 조용하다.

눈은 소음을 흡수해주나 보다.

눈으로 쳐진 나뭇가지들

좀 이따가 나가봐야지!

청계산 매봉 등산

조망 포인트에서 한장 찰칵

저 멀리 뿌옇게 보이는 우리집...

청계산은 편안하게 오르고 내릴 수 있는 산이다.

짙은 안개가 잔뜩 낀 아침

출근

향초

돼지 도자기 안에 향초가 조금 담겨있다.

백주년 기념관 전시실에 볼일이 있을까 싶어

토요일 대낮, 잔뜩 취한채로 어슬렁 거리다 들어가보았다.

호랑이조심

안암캠퍼스 돌아다닐 때 숲속에 호랑이 있으니 조심하라구!

졸업 축하 지리구연 오지구연

곧바로 취직각이구연

화환

너, 취했어?

띠용

얼골들

무시무시해

이런거 보는거 재미있다.

태공망

2017 고려대학교 조형학부 졸업전시회

도슨트는 없다

고량주

이렇게 예쁜 날 두고 갈 수 있을까?

가능 불가능

동영상을 구경해따

비누방울을 날려서 그렸다는 그림

허공을 향해 비눗방울들을 발사한다

젊은이, 대학생이라면 이런거에 흥미가 많지

한예종 전시회 갔을때도 이런거 봤었는데..

생각하는게 비슷하다

모야모야

스티커

조형

이건 뭐지?

부처님 그림

정통 탱화는 아닌.. 그림

그림을 보니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술도 좀 깨고 살만해 졌다.

2017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조형미술전공 졸업전시회

여기는 고려대학교

중앙광장 분수대

겨울이라고 장식을 설치하나보다!

벌써 겨울이라니,

벌써 17년도 다 지나갔다아

고려대 세렌디피티

마장동에 가서 한우를 먹었다.

차돌박이와 육회

소고기 등심, 기타 모듬고기

잘 먹었다.

차림비 어른 5천원

친구와 빠에 갔다.

화장실 점검표 확인

날짜를 보니 2002년... 그동안15년간 아무도 손대지 않은것일까?

여기는 길음역 가는 길

한 골목만 더 넘어가면 미아리 집창촌이다.

재개발되면 없어질 이 동네

청계산에 올랐다

자주 찾는 이 산

산 타면서 칼로리를 태우는 것 보다

산 내려와서 술 먹는것 때문에

아주 그냥, 포동포동 살이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