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2020 정기기사 1,2 회차 실기시험까지 다 치루었다.

산업위생관리기사 자격 취득! (200912)

이로써 4기사 1산업기사를 달성했다.

그런데 일을해보니 별로 써먹고 싶지 않은 자격들이다...

위와같이 성안당 책들을 보고서 공부를 했다.

자격증 따고나서 폐휴지로 싹 가져다 버렸다...

김기사의 e-쉬운전기

성안당에서 나온 책이다.

2019년 전기기사 취득을 목표로 인터넷강의도 결제하고, 나름 공부를 했었다.

그러나 전기 비전공자로서 너무 어려워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책 표지, 소망 김기사 김명진 선생의 약력

전기기사 공부를 하며, 인터넷을 검색하며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게있으면 김명진 선생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많이 참고를 했다.

그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책이 출간되자 마자 교보문고에 가서 정가로 구매를 했다.

전기 관련하여

기사공부에 관련한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재미있는 주제의 글들도 수록되어 있었다.

원패스? 라는 과정의 성안당 교재도 별도로 구매해서 공부를 했었으나.. 인강을 들어도 어려웠다!!

전기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공식들

그러나 전기 관련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해버렸다^^

책을 가져다 버리니 후련하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팔았더니

정가 35000원 짜리 책인데 15700원을 받고 팔 수 있었다.)

서카딘 서방정 2mg

멜라토닌이다.

Sleep well, Live well

먹으면 잠이 뿅~ 오는게 아니다.

약효가 약해서, 한번에 여러알을 먹어야 잠이 온다.

수면을 편하게 취하는데 서카딘은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아마존을 통해 타이레놀 PM 을 구매했다.

서현에 있는 헌혈의집에서 헌혈을 했다.

연휴기간 동안 집에서 건강한 음식만 먹으면서 깨끗한 피를 생산했다고 자부한다.

코로나19도 소강상태에 들어가고, 이쯤되면 헌혈해도 되겠다 싶어서

휴가를 쓰고(!) 서현역에 있는 헌혈의 집을 찾았다.

전혈 400ml 헌혈을 했다.

굵은 바늘을 꽂으니 엄청 아팠다.

과거 대학생 시절에는 등록현혈을 신청해 놓고서

주기적으로 할 만큼 헌혈에 대한 의지가 강했었는데

직장인이 되니까 술을 먹게 되고, 건강하지 않은 피(?)를 만들게 되어

'아픈 사람에게 줄 수 없겠다..'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아플때는 타인의 건강을 신경 써 줄 만큼 여유가 없었다.)

이번에는 연휴기간 동안 깨끗한 피를 유지했으므로, 자신있게 헌혈을 해 본 것이다.

장장 6일간의 연휴기간 중 헌혈을 하니 뭐라도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헌혈을 하고 나니까, 영화 관람권을 2장씩 준대서 메가박스 영화표를 골랐다.

유효기간이 얼마 안남았다.

헌혈을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뜻은 참 좋으나, 주변 사람들은 썩 반기지 않는다.

(멀쩡한 피를 뽑아내는 것이므로 개인의 건강에 좋을게 없어서?)

그래도 초심을 잃지 말고, 기회가 되면 종종 해야지.

그냥, 사진을 올려보고 싶었다.

정읍 이화동길 풍경이다.

만년필 잉크를 자바 블루 잉크를 쓰다가

검은색이 필요해서 이번에는 모나미 잉크를 구매 해 보았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한가람문구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5600원!

다른 색은 '활짝 핀 작약꽃' 같은 이름이 있다...

우리나라 브랜드의 문구도 종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다른 종류, 새로운 제품을 써보고 싶을 때도 있으니깐.

자바펜 회사에 전화를 해 보니 택배로 보내주면 검사 후 조치해주겠다고 한다.

서비스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다만 그렇게 하면 잉크 원가보다 택배비가 더 많이 나올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