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홀린듯 벚꽃을 찾아다닌다.

늘 녹색 나무만 보다가, 하얗게 환해진 나무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기분이 흥분이되나 보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로 벚꽃으로 유명한 여의도 나무들을 매일 모니터링 하며

꽃이 언제쯤 만개하는지 탐구하는 나날들을 보냈다.

 

퇴근길, 한강 자전거 도로를 걷다가 찍은 사진

그리고 마포대교를 건너며 찍은 사진

이태원 경리단길 입구에서 찍은 사진 등

따뜻하면서도 때론 쓸슬하게 느껴지는 22년 봄날을 스케치 해 본다.

 

 

꽃대궐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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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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