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경기도 안산 어느 구석에 있는 동네수퍼에서 발견한 순생 막걸리

경기도 시흥시에 공장이 있다.

반갑다.

제조일로부터 꽤 긴 유통기한을 유지할 수 있다.

20일간 유지 가능

대한주조 순생 막걸리

한국 쌀이 남아 돈다는데, 국내산 쌀로 만드는게 원가부담이 큰 것일까?

막걸리에 넣는 술이 전부 다 외국산이다. 팽화미분!

소주는 내 돈 주고 사먹어 본 적이 아직 없다.

하지만 막걸리는 이렇게 종종 사먹는다.

순생막걸리의 맛은, 서울에서 자주 사먹을 수 있는 장수막걸리와 같다.

차이를 모르겠다.

그냥, 배가 허전할 때 한입 먹었을 뿐이다.

마음의 양식을 채우러 방문한 동대문 정보화도서관

옥상정원에 올라가면 탁 트인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옥상정원

이쪽은, 경희대 회기역 방향

이쪽은 홍릉수목원 내부순환로 방향

정보화도서관 앞에 있는 미용실 화이트

아기자기 이쁜 건물이다.

안양 중앙시장 곱창골목에 방문했다.

다음과 같은 곱창이 나온다.

1인분에 7천원

대부분의 집들이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먹고나와서 다른 집들을 살펴보니 비슷한 내용물이다.

앞으로는 다른집을 가봐야 겠다.

일단 곱창을 볶아먹고나서

볶음밥을 해 먹는다.

맛은 있는데, 그 특유의 분위기, 비위생적인 분위기가 있다.

안산 문화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