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9. 눈이 오는 일요일이었다.
종일 눈이 내렸다.
뭔가 더 특별한 낭만을 즐기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다.
눈이 종일 내려서, 다 그것 때문에 그런것 같다.
강남역에 지나가다 보면 항상 줄 서 있던 곳이 있다. 쉐이크쉑 버거와 카카오프렌즈
이날은, 눈 덕분인지 아니면 명절이라 사람들이 다 다른곳으로 가서 그런건지
줄이 없었다.
그래서 먹어본 쉐이크쉑 버거
음, 먹어봤는데 건강을 해치는 맛이다.
달고 짜고 진하고 굉장히, 건강에 좋지 않을것 같은 맛이었다.
이걸 줄 서서 먹는 이유는 왜일까?
하긴, 나도 이렇게 궁금해서 먹어보기는 했다만..
카카오프렌즈 구경을 갔다.
캐릭터 상품이 많았다.
카카오톡은 참 아이디어를 잘 생각했다.
3층 라이언 카페에 가서 앉았다.
우이쒸!!
비오는 강남역
라이언 모양의 무드등 이다.
카카오톡에 있는 사자 라이언이랑, 라인 이모티콘중에 있는 라인곰 (?) 이름을 못찾겠다.
암튼 두개의 캐릭터는 참 비슷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마음에 안든다...
산책 끝.
다음주에는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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