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5.12.26 크리스마스. 강남역. 신촌. by phdyang
  2. 2015.12.26 대전 산책 by phdyang
  3. 2015.12.26 하월곡, 내부순환로, 코업스타클래스 by phdyang
  4. 2015.12.26 이사한 기숙사에서 바라본.. 풍경들 by phdyang
  5. 2015.12.26 기숙사 자취생의 컵밥 시식후기 by phdyang

크리스마스에는 명동이지!


그래서 강남역에 갔다.


혹시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들.. 은밀한 장소로 갔는지 거리에는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다!!


대박대박


피자를 먹자



남김없이!!




그리고 크리스마스 다음날에는 이렇게. 찜닭을 먹으러 왔다.


여기가 어디냐면, 신촌의 한 찜닭집. 몬스터 찜닭으로 유명한 곳이다.


치즈를 잔뜩올린, 구름찜닭



대포알밥



물병.


저기 유리랑 쇠 사이에 새카만건 때... 위생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물병이었다.




찜닭집의 마케팅 수단은 SNS 였다.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면 음료 무료.


그리고 블로그에 올리면 1000원 할인.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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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책

사회인시절/2015 2015. 12. 26. 20:55

대전. 겨울날.





대전은 복어가 유명하지.



복어는 맛있어.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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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능선이 아름답게 보이는 내 방 전망.




교통체증




내가 다 차를 끌고다닐 정도니, 도로에 자동차가 넘쳐나나 보다.


그래서 항상 막히는 길인가 보다.




루나밸리 아파트가 외벽 도색공사를 해서 깔끔해졌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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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동네를 거니는건.. 몸서리치게 만드는 새로움!


월곡동 근처에 감이 열렸다.



까치밥. 대농빌라 주민들의 너그러운 마음씨를 느낄 수 있었다.



본오동... 아침..


여명이 밝아온다.



아파트에서 논 밭이 보이다니, 탁 트인 전망이 정말 매력적인


논 조망권이다!



슬럼은 아닌, 동네..


나는 왜, 이곳. 이 낯선 동네에 에 와 있는 것일까?



이렇게 아파트에서 논을 바라볼 수 있다는건


엄청난 행운일거라 생각한다.


여름에는 파랗겠지,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드는 모습을 볼 수 있겠지.


기대된다.




정상적인 주차는 할 수 없는 아파트 주차장.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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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하면서, 아침을 먹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고 있다.

최근 시도해 본 음식들을 블로그에 정리해 본다.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듯이, 컵에 재료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국에 말은 밥이 되는 음식들이다.


1. 홈플러스에서 나온 "간편한 가쓰오 컵밥"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다.



복원용밥.


호화미.


주의사항 : 컵에 뜨거운 물을 먼저 붓고 나서 밥, 스프 등등을 넣어야 한다.



순서를 잘 봤어야 하는데...



밥을 먼저 부어버렸다...



어떻게든 먹을 수 있겠지!!



맛은... 다시는 안먹고 싶은 맛. 맛없었다.


설명서에 나온 조리법을 잘 따를걸 그랬다.



2. 동원 "(안성의 대표국밥) 얼큰 장터국밥"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다.



맛과 정성이 어우러져서 더 한국적인 맛... 그림도 그럴싸 하다.


과연 맛은 어떨까??



뜯어본다. ... 음식 사진은 없지만.


맛 없었다. 설명서대로 만들어 먹었지만 맛 없다.



3. 청정원에서 나온 "(밥이라서 좋다) 상하이식 짬뽕밥"


생김새는 이렇다.



내용물들을 보면, 다양한 스프가 들어있다.


밥은 호화미.



하나씩 다 뜯어 넣고 넣고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본다.


오징어 건더기 스프가 있어서 상당히 괜찮은 비주얼!!!



섞어보면 이렇게 맛있는 짬뽕밥 모양이다.


시식결과 : 불맛이 난다. 스프에 뭔가 특별한 청정원만의 비결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맛있는 모양이지만, 역시. 맛 없다.


4. 동원에서 나온 "(서울의 대표국밥) 진 설렁탕"


기숙사를 이사했다. 주전자가 없으므로 양은냄비에 물을 끓인다.



내용물을 보니 음, 숟가락... 숟가락은 모든 컵밥 시리즈에 다 들어있다.



한번에 다 뜯어넣고 먹어봤다.


음~ 역시 아니야 아니야(맛 없다)


컵밥 시리즈들은 종류가 달라도, 스프가 달라도 맛이 비슷하다.


호화미 때문에 그런걸까?


5. 청정원에서 나온 "(밥이라서 좋다) 콩나물 해장국밥"



위에서 본 모습. 아침밥 굶지 마세요!



스프를 뜯어본다.



한번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맛있다... 인스턴트로 만들었을 때 가장 맛을 느끼기 좋은 스프가 콩나물 해장국밥 스프인가 보다.


물론 엄청 맛있는건 아니고, 시리즈 중에서 제일 맛있는 편에 속한다.


호화미의 느낌은 여전했다.



6. 홈플러스 "간편한 짜장컵밥"



홈플러스에 나온 컵밥. 이번에는 설명서 대로 만들어 보자.



잠깐, 복원용 밥과 건더기를 넣기 전에 반드시 물을 먼저 부어주세요!



오오오 짜장밥이다.


맛... 짜장밥 맛인데, 썩 맛있지는 않다.


모양은 짜장밥이지만 느낌 때문에 그런것일까? 국밥들과 맛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가장 맛이 있는건, 밥의 품질이 제일 좋은 햇반컵밥이다.


햇반컵밥을 제외한다면 콩나물 해장국밥이 제일 먹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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