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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16 문화역서울284 공간의기억 by phdyang
  2. 2014.11.16 빌딩숲을 거닐며 by phdyang
  3. 2014.11.16 2014 가을 후암동 by phdyang 2
  4. 2014.11.16 2014 가을 용산 2가동 by phdyang

산책하다가 들려서 보게된 전시.

단순 전시하고 할 수는 없는게,공연도 이루어진다.



서울역이라는 공간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로비를 지나서 들어간 방.



난해하다.



저 끝에 사람이 앉아있다. 저 긴 뜨게질을 다 뜨고 있었다는 표현.. 난해하다. 해설이 필요하다.




저거 다 군화다.



헤테로토피아 공연에 참여하는건.. 안했다.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단다.



서울역 2층에는 '그릴'이라는 식당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 먹는 식당이었다고 한다.


현대무용을 전공하신 분들의 공연이 있었는데, 난해했다. 

친절한 해설을 들어야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산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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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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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용산구 동자동.



쌍용플래티넘



공사중.





저건물들이 올라가는데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았지만,

다른사람들의 노력으로 나는 아무런 힘 들이지 않고 이런 공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후암



힐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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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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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 보인다.



골목길



후암동.



골목길에서 마주친 검은 고양이.



야옹아 안녕, 중성화수술 당했구나. 귀 한쪽이 잘렸네!




따라가 보았다.



너무나도 좁아서, 긴장했던 골목길.

마치 외국같았다.




영주교회 앞.



후암초등학교. 버스 종점.



후암동 벽화골목이다.



벽화골목이란게 있었구나! 신기했다.



예쁜 집. 사무실?



벽화 옆에는



쓰레기를 뒤지던 때묻은 고양이.

산책할 때 후암동에는 고양이가 많았다.

검은고양이 말고도, 이녀석 말고도, 또 있었다.



이런 양식은 적산가옥이라고 볼 수 있을까?




오래된 집.



멀리서 보니까 새로지은 벽돌건물이 보였다. 뭐하는델까? 헤럴드스퀘어.

예전에 캠퍼스헤럴드?를 만드는 헤럴드인가보다.

한때 대학내일이랑 캠퍼스헤럴드를 열심히 보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순간 캠퍼스헤럴드가 사라졌다.



후암동.



후암시장 앞.



남산공원은 후암시장 앞에서 940m 를 가야 한다...



가로수가 우거진 길.




오래된 건물.



엄청 더 오래된 시장건물.



남산이 보인다.



아스테리움 서울은 번쩍이는 커튼월로 인해 재래시장과는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건물이다. 

하지만 반대쪽 서울역에서 보면 또 그럴듯 한게, 서울스퀘어 등등 높은 건축물 속에서 해당 건물의 정체성을 뚜렷이 나타낸다.

원형 기둥의 거대한 매스를 뽐내는 모습.




브라운스톤 남산 아파트. 저층아파트다.



목욕탕, 여관, 사우나, 다방, 기원 등등 한꺼번에 모아놓은 시설.

남성들의 다양한 욕망, 욕구, 쾌락을 만족시켜주는 환상의 건물인가 보다.

하얀색 타일로 순결함을 극대화 하고 있다.



후암동. 후암시장. 산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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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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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러 나간 2014년 11월 16일.

카메라를 메고 걷는 거리.


녹사평역에서 내리면 용산2가동이다.

미군부대가 있고, 이태원이 길 건너편이고, 남산이 보인다.

남산타워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서 서울N타워 도 잘 보이는 길.




은행나무가 아름답다.



왼쪽은 용산2가동 오른쪽은 이태원2동.

어릴적 이태원에 살 때, 용산2가동 아이들은 자기네 동네를 해방촌이라고 불렀다.

해방촌? 신기한 이름이라고 생각했었다.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너도나도 산책을 나왔다. 북적이는 골목길.



수십년 전 부터 해방촌길 입구 미군부대 벽돌담 옆에는 이렇게 항아리가 쌓여있다.

누가 사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독특한 풍경이다.




항아리들.



근대화



작은 벽돌집.



해방촌길


옛날에는 그냥 골목길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여기가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고 한다.

걷기는 좋지 않은 길이다. 인도가 없고 차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건물.



해방촌 오거리. 저 멀리 해방교회가 보인다.


어떻게 오거리를 만들었을까? 



올라가면 소월길.





골목길.



비둘기.



언덕 위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벽돌들.



용산 2가동 신흥재래시장.


매우 오래된 시장이다. 몹시 지저분하다.



낡은 건물 때문에 위험해 보인다. 안전진단 받아야 할 것 같다.



여러가지 도시 재생 활동을 시도한게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깨끗하지는 않다.

다양한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과연 이 시장이 핫 플레이스가 될 수 있을까?



오래된 간판.


해방촌 4평학교.


해방촌 1번지인 신흥시장에 협동조합 형식으로 만들어진 공간.

신흥재래시장의 음침하고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살리려면,

제일먼저...



시장 청소를 하면 좋을것이다!



파란 벽.



해방촌 카페 ㅇㅎㅎ 으흐흐? 아흥흥?



서울N타워




오늘날 석축 쌓기는 일제시대 시작된 견치쌓기를 안했으면 좋겠다.

개이빨 쌓기, 견치 돌 쌓기.


용산2가동 산책에 이어 후암동으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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