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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4.11.10 2014 가을 부석사 by phdyang

영화 비긴어게인을 보러 갔다.





티켓박스



난 여기서 수업을 들었던 적도 있었지.


영화보기도 오랜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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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을 가기 위해서



모니터를 사러가고자 했다.

효창공원 역에서 걸어갔다.



용문 재래시장을 지나갔다.



거리의 모습



서울시 특화 집밥 반찬 무료 시연 시식회



원효아파트

엄청 오래되어 보인다.1970년 입주라고 한다.




지하보도. 음산하고 음침한 거리. 하늘 색깔도 마침 안성맞춤이었다.



용산호텔 신축공사 현장.



전자랜드 뒷편의 모습이다.


빌딩숲을 이루기 위해 터 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조감도가 궁금하다.




오래된 집.



벽돌 건물.



공원인가 하고 찾아가 보니까 성당이었다.


당고개 순교성지.



공터.




당고개 순교성지.


용산 e편한세상에 사는 주민들은 쉽게 산책나올 수 있겠다.




흐린 하늘



아파트.



한옥 건물이다.





멋있는 벽이긴 한데, 몹시 어지러워 보인다.



성당 구경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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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디큐브시티

평일에 가니까 한가하다.

 

 

신도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열심히 조명이 반짝이고 있다.

전기 아깝다.

 

 

영일시장. 

김장 준비를 하기 위해 쌓아놓은 수많은 무들!!

 

 

가을은 참 아름다운 계절이다.

 

 

파란색 하늘을 배경으로, SK 리더스뷰

저 집들 전망 참 좋겠다.

 

 

벽산 메가트리움아파트

 

 

제분소 라고 한다. 밀가루 제조 공장!

 

 

 

 

영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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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가 들려서 보게된 전시.

단순 전시하고 할 수는 없는게,공연도 이루어진다.



서울역이라는 공간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로비를 지나서 들어간 방.



난해하다.



저 끝에 사람이 앉아있다. 저 긴 뜨게질을 다 뜨고 있었다는 표현.. 난해하다. 해설이 필요하다.




저거 다 군화다.



헤테로토피아 공연에 참여하는건.. 안했다.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단다.



서울역 2층에는 '그릴'이라는 식당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 먹는 식당이었다고 한다.


현대무용을 전공하신 분들의 공연이 있었는데, 난해했다. 

친절한 해설을 들어야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산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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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용산구 동자동.



쌍용플래티넘



공사중.





저건물들이 올라가는데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았지만,

다른사람들의 노력으로 나는 아무런 힘 들이지 않고 이런 공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후암



힐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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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 보인다.



골목길



후암동.



골목길에서 마주친 검은 고양이.



야옹아 안녕, 중성화수술 당했구나. 귀 한쪽이 잘렸네!




따라가 보았다.



너무나도 좁아서, 긴장했던 골목길.

마치 외국같았다.




영주교회 앞.



후암초등학교. 버스 종점.



후암동 벽화골목이다.



벽화골목이란게 있었구나! 신기했다.



예쁜 집. 사무실?



벽화 옆에는



쓰레기를 뒤지던 때묻은 고양이.

산책할 때 후암동에는 고양이가 많았다.

검은고양이 말고도, 이녀석 말고도, 또 있었다.



이런 양식은 적산가옥이라고 볼 수 있을까?




오래된 집.



멀리서 보니까 새로지은 벽돌건물이 보였다. 뭐하는델까? 헤럴드스퀘어.

예전에 캠퍼스헤럴드?를 만드는 헤럴드인가보다.

한때 대학내일이랑 캠퍼스헤럴드를 열심히 보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순간 캠퍼스헤럴드가 사라졌다.



후암동.



후암시장 앞.



남산공원은 후암시장 앞에서 940m 를 가야 한다...



가로수가 우거진 길.




오래된 건물.



엄청 더 오래된 시장건물.



남산이 보인다.



아스테리움 서울은 번쩍이는 커튼월로 인해 재래시장과는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건물이다. 

하지만 반대쪽 서울역에서 보면 또 그럴듯 한게, 서울스퀘어 등등 높은 건축물 속에서 해당 건물의 정체성을 뚜렷이 나타낸다.

원형 기둥의 거대한 매스를 뽐내는 모습.




브라운스톤 남산 아파트. 저층아파트다.



목욕탕, 여관, 사우나, 다방, 기원 등등 한꺼번에 모아놓은 시설.

남성들의 다양한 욕망, 욕구, 쾌락을 만족시켜주는 환상의 건물인가 보다.

하얀색 타일로 순결함을 극대화 하고 있다.



후암동. 후암시장. 산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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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러 나간 2014년 11월 16일.

카메라를 메고 걷는 거리.


녹사평역에서 내리면 용산2가동이다.

미군부대가 있고, 이태원이 길 건너편이고, 남산이 보인다.

남산타워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서 서울N타워 도 잘 보이는 길.




은행나무가 아름답다.



왼쪽은 용산2가동 오른쪽은 이태원2동.

어릴적 이태원에 살 때, 용산2가동 아이들은 자기네 동네를 해방촌이라고 불렀다.

해방촌? 신기한 이름이라고 생각했었다.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너도나도 산책을 나왔다. 북적이는 골목길.



수십년 전 부터 해방촌길 입구 미군부대 벽돌담 옆에는 이렇게 항아리가 쌓여있다.

누가 사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독특한 풍경이다.




항아리들.



근대화



작은 벽돌집.



해방촌길


옛날에는 그냥 골목길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여기가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고 한다.

걷기는 좋지 않은 길이다. 인도가 없고 차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건물.



해방촌 오거리. 저 멀리 해방교회가 보인다.


어떻게 오거리를 만들었을까? 



올라가면 소월길.





골목길.



비둘기.



언덕 위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벽돌들.



용산 2가동 신흥재래시장.


매우 오래된 시장이다. 몹시 지저분하다.



낡은 건물 때문에 위험해 보인다. 안전진단 받아야 할 것 같다.



여러가지 도시 재생 활동을 시도한게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깨끗하지는 않다.

다양한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과연 이 시장이 핫 플레이스가 될 수 있을까?



오래된 간판.


해방촌 4평학교.


해방촌 1번지인 신흥시장에 협동조합 형식으로 만들어진 공간.

신흥재래시장의 음침하고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살리려면,

제일먼저...



시장 청소를 하면 좋을것이다!



파란 벽.



해방촌 카페 ㅇㅎㅎ 으흐흐? 아흥흥?



서울N타워




오늘날 석축 쌓기는 일제시대 시작된 견치쌓기를 안했으면 좋겠다.

개이빨 쌓기, 견치 돌 쌓기.


용산2가동 산책에 이어 후암동으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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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비오는 초 가을

집에 굴러다니던 음악CD를 정리했다.


그냥 재활용품으로 버리자니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이 될 거 같아서 중고매장에 팔기로 했다.


중학생때는 용돈을 아껴 CD를 구입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짐만 되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듣는게 일상이 되었다.

신기하나 세상.



다음은 팔아버린 음악CD들.




애즈원1집, 신화..., 라디(Ra.D) 1집, 성시경 4집, 웨스트라이프, K2 김성면, 레이지본1집, 지오디 휘성 박기영 머라이어캐리...




Westlife - Turnaround. 집에 왜 있는지 모르는 음악씨디. 누군가에게 선물받은건가? 

한번도 안듣고 십년도 넘게 가지고 있다가 팔아버렸다.



신화 노래씨디들. Only one, my choice, perfect man, hey come on 등등.

저거는 알라딘 중고서점에 갖다줘도 안산다고 해서 그냥 들고왔다. 


판매된 수량 만큼 오늘날에도 중고품 재고가 많은가 보다.

소녀들이 우르르 몰려나와서 사갔다가 어른이 되자 우르르 파나 보다.


플라스틱은 분리수거해서 재활용으로..



Mariah carey greatest hits. 좋은 노래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런데 들을 일이 없어서 팔아버렸다.



휘성 2집도 팔고..

Ra.D 1집은 좀 비싸게 팔았다. 재고가 적은가보다.




성시경 4집 다시 꿈꾸고 싶다.

지오디 3집 chapter 3.


좋은 노래들이 많았던 음악씨디.



Melting Holidays

이건 일본 시부야계 노래? 뭐 그런건데 발음이.. 새롭다. 불어 노랜줄 알고 노래를 들었는데 가사를 보니 영어였다.

교보문고까지 가서 사들고 왔던 노래였는데, '새로움의 충격'이 엄청났기에 더는 들을수가 없었다. 몇번 안듣고 벽장속에 넣어두었었다.



DJ DOC 2집 : 머피의 법칙

룰라 2집 : 날개잃은 천사

이 두개는 나온지 20년은 되었을 노래들.


HOT 4

핫! 에스엠 시절의 노래들.


이브 5집

중학생 시절 산 노래. 좋은 노래들이었다. 대학생이 되어 학교 밴드를 하면서 여기 있는 노래들을 연주했다. 

하도 연습을 하니까 공연을 마치고 나면 노래들이 싫어져서 다신 듣기도 싫어진다.


Enzo Peiret..? 뭐지 Tango 노래들.. 팔아서 치킨사먹어야지.



애즈원 1집. Day by day. 저 두장이 같이있다. "매일 조금씩 보여 줄게"



레이지본 1집 Lazy diary. 중학생시절 샀는데 왜 샀는지 모르겠는 CD였다.

사고나서 듣고싶은 노래가 없어서 참 많이 실망했던 앨범.


2000년대 초반에는 소리바다로 노래를 검색해서 mp3를 받아 듣곤 했다.

참 쉽게 그리고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저작권을 침해하곤 했었다.

하지만 나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는 돈주고 사서 듣겠다는 허세가 있었다.

중2병의 긍정적인 발현이랄까? 그래서 노래를 듣고 감동해가지고 비싼 앨범을 구입했었는데,



레이지본 앨범 속에 '큰푸른물' 말고는 들을때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참.. 돈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그 시절 나에게는 선호되지 않던 노래들이었다. 그래도 중고로 팔았으니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면 잘 듣겠지.




K2 김성면 Time to time. 시간을 거슬러. 참 좋은 노래였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CD를 들고가서 보여주었더니 살 씨디, 안살 씨디를 분리해서 다시 등급을 매겨서 매입해갔다.

최상의 상태라 자부하는 씨디들도 좋은 등급은 절대 받을수 없었다.

재고가 많은건 사지 않는다 해서 다시 들고 집에 가져왔다. (예를들면 신화 앨범들)


처음 살 때는 비싸게 줬을 저 음악씨디들이 중고로 싹 팔아버리니 다 합쳐서 2만원 이었던가?

그 돈으로 치킨 사먹고 나니까 싹 사라져버렸다.


집에 씨디가 아직 많다. 또 팔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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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에서 서울 오는 버스는 없다.

네이버 지도 보고 풍기에 내렸는데 버스 없다고 해서 실망했다.


풍기 식당은 1인분 안판다.


청국장이 먹고 싶어서 풍기역 앞 식당에 갔는데 1인분은 안판다고 한다.

반찬없이 먹으라고 이야기하는 주인 아줌마 덕분에 그냥 나왔다.




풍기역.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다.




풍기 거리에서 본 은행나무 가로수는 자주 보던 품종이 아닌것 같았다.

나뭇잎이 좀 더 많이 갈라지고, 크고, 축축 쳐진 덕분에 색다른 가로수 경관을 만들고 있었다.





풍기는 인삼으로 유명한데, 그런데...



밤이되자 촛점을 잡지 못하는 카메라 펜탁스 K200D.



풍기역 안녕. 원주로 향한다.



원주! 오랜만이다.

2012년 2월 2일 이후로 이곳에 처음 와본다.



원주역.




다시찾아온 원주역은 참 반가웠다.




원주역앞의 수많은 유흥.. 촌...

귀영하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괜히 민망했었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스타벅스도 생겼네! 우와~



살기좋은 도시 원주.




대도시 원주!


풍기-원주-동서울버스터미널-집으로 돌아왔다.


기분전환을 위한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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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27번을 타면 풍기를 지나 소수서원 앞을 지나 부석사에 온다. 시간은 오래걸린다.

버스회사에 전화로 물어보니까 55번 버스를 타면 27번보다는 빠르게 온다고 안내해줬다.



부석사 가는길.


기대했던것 보다 좋지가 않다.

사과밭

장사하는 사람들의 지저분한 모습

사찰이 아니라 월미도같은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부석사 입장료는 1200원이다.

부석사 안내도.



천왕문.



부석사가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고려 초기 목조건축 두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희소성 때문에 중요하다.


통일신라 시대 의상대사는 통일신라 내부의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자 당나라에 유학을 가서 화엄사상을 가져왔다.

화엄종은 통합의 사상인 화엄사상을 가지고 있다.



부석사는 축이 두개가 존재한다.

안양루는 안산을 본다.


아래쪽 절들은 도솔봉을 바라본다.



사찰 조경을 위해 식재한 파초.



부석사 건축은 두개의 축을 가지고, 각도를 틀어놓았기 때문에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무량수전.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란 책 이름 덕분에 더욱 유명한 건물.




석탑.







배흘림 기둥

귀솟음

안허리곡


...곡선미를 느낄 수 있는 건물.


이날 부석사 가서 감상의 여유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셀카봉 들고다니는 관광객들로 인해서 정신없었기 때문이었다.


겨울이 되어 추워지면 다시 와 볼 수 있을까.

그때는 좀 조용해지려나.


신용목 시인의 겨울 부석사 시집을 들고 와야겠다.



석등의위치는 사람들의 동선을 조절하는 역할이다. 

올라왔을 때 어디로 향해 갈 것인가, 석등이 놓여있어 고민하게 만든다.




좁고 깊은 산속 절터에 위치한 부석사.

단이 중첩되어 있는 경사지에 위치해 있다.



건물들.





꽃살문. 아름답다.





햇살 잘 드는 곳의 장독대.



저기서 닭도 키운다. 누가 키우는거지?



첩첩산중.


단순히 통일신라 시대 사찰 역할만 한게 아니다.

죽령 방어선의 건축물로서, 군사기지 역할도 했다....라고 한국건축 수업 시간에 배웠다.




부석사 박물관도 있었다.




인공폭포 공원.



영주 부석사 앞에 왜 이런 인공폭포, 무지개 분수를 해 놓은 걸까

주차장에 만들어놓았는데, 해당 지역에 어울리지 않는다.

전기가 아깝다.



27번 버스를 타고 풍기를 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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